다시 청계천으로 돌아온 2021. 서울빛초롱축제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6일 오후 5시 30분 청계천 일대에서 수십 개의 등불을 밝히는 2021. 서울빛초롱축제가 겨울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0일간 2021. 서울빛초롱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빛으로 물든 서울 힐링의 숲'이라는 주제로 청계천 청계폭포부터 장통교까지 약 700m에 이르는 구간에 56세트, 83개의 등이 설치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9(코로나 19)로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개 관광특구에서 개최됐던 서울빛초롱축제는 올해 다시 청계천으로 돌아왔다.

 올해 축제는 AR(증강현실)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로도 진행된다. 서울빛초롱축제 공식 AR전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주요 작품을 언제 어디서나 AR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2021. 서울빛초롱축제

2021. 서울빛초롱축제와 함께 사진 찍는 시민들

다시 청계천을 밝힌 수 많은 등불들

빛으로 물든 서울 힐링의 숲

서울 밤을 환하게 비춘 2021. 서울빛초롱축제

다시 청계천을 밝힌 수 많은 등불들

빛으로 물든 서울 힐링의 숲

2021. 서울빛초롱축제를 담는 외국인

청계천을 환하게 비춘 꽃등불들

청계천을 환하게 비춘 아이들 형상의 등불들

하트 등불

하트 등불 담는 시민들

2021. 서울빛초롱축제를 담는 시민들

꽃돼지 등불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봇 등불

다시 청계천으로 돌아온 2021. 서울빛초롱축제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