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 공공운수노조 총궐기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38 금융감독원 대로변에서 "판을 뒤집자 세상을 바꾸자 동네방네 공공성 구석구석 노동권 11.27 공공운수노조 총궐기"가 진행됐다.
공공운수노조가 내건 요구는 첫째. 필수-공공 서비스 좋은 일자리 국가가 책임져라, 둘째. 사회공공성 역행하는 기획재정부 해체하라, 셋째. 비정규직 철폐하고 차별을 없애라 넷째. 화물안전운임제 전면 확대 등 안전하게 일할 권리 보장하라, 다섯째.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법 적용하고 노조할 권리 보장하라, 여섯째. 노동이 주도하는 공공 중심의 기후위기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하라, 일곱째. 정부가 사용자다, 공공부문 노정교섭 즉각 수용하라 등 7가지다.
이에 앞서 27일 오후 1시에는 공공운수노조 산하 공공기관본부·교육공무직본부·민주우체국본부·화물연대본부 등 4곳이 사전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사전 대회 후 본 대회에 집결했다.
이번 집회는 화물연대본부 총파업과는 별개의 대회이지만, 화물연대 노조원들도 27일 집회에 합류했다. 이들은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전날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집단운송거부에 들어갔다.
판을 뒤집자 세상을 바꾸자 동네방네 공공성 구석구석 노동권
판을 뒤집자 세상을 바꾸자 11.27 공공운수노조 총궐기
대회사 여는 현정희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판을 뒤집자 세상을 바꾸자 11.27 공공운수노조 총궐기
11.27 공공운수노조 총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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