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빈민대회, 민생 원포인트 입법 촉구, 국방비 인상 반대, 기획재정부 규탄, 차별·혐오·폭력 광고 금지 촉구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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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빈민대회, 민생 원포인트 입법 촉구, 국방비 인상 반대, 기획재정부 규탄, 차별·혐오·폭력 광고 금지 촉구 오늘의 뉴스
  • 이윤영(코난TV)
  • 승인 2021.12.03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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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뉴스 NEWS C

 프로그램 제목 : 메인뉴스 NEWS C

 방송 제목 : 전국빈민대회, 민생 원포인트 입법 촉구, 국방비 인상 반대, 기획재정부 규탄, 차별·혐오·폭력 광고 금지 촉구 오늘의 뉴스

 방송 내용 : 첫 꼭지 -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전국노점상총연합, 대전국노점상연합, 전국철거민연합 관계자들이 2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시청 동편에서 '2021. 전국빈민대회'를 열고, 이 날 '불평등 타파, 빈민생존권 쟁취'를 요구하며 촉구하고 있다. 2021. 전국빈민대회는 문재인 정부의 반민생, 반민중 정책을 규탄하고, 국가 재난시기 사회적으로 배척받고 차별받는 빈곤의 문제에 대한 고발, 노점관리대책 및 가이드라인 규탄, 노량진수산시장 문제 해결, 노점상 생계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정, 장게퇴거 및 불법강제집행금지 그리고 순환식 개발시행, 장기공공임대주택 대폭확대, 주거권보장, 장애인 탈시설, 자립생활 권리 보장, 홈리스에 대한 형벌화조치 중단,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고 있다.

 두번째 꼭지 - 집걱정끝장넷, 참여연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조선3사하도급갑질대책위,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가 2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국회 정문 앞에서 '12월 국회 민생 원포인트 입법 촉구 및 중소상인·중소하청·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을 열고, 이 날 '말만 민생, 입법은 대선 후에? 12월에 당장 처리하라'를 요구하며 촉구하고 있다. 한편, 기자회견 참석자들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당사 사무실까지 행진 후 '12월 정기국회 민생 원포인트 입법을 촉구' 서안을 전달하고 있다.

 세번째 꼭지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관계자들이 2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국회 정문 앞에서 '무분별한 무기도입과 국방비 인상 반대 기자회견 및 집중행동'을 열고, 이 날 '한반도 평화와 군비증강은 양립 할 수 없으며, 특히 공격형 무기도입을 중단하고 민생예산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며 촉구하고 있다.

 네번째 꼭지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2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국회 정문 앞에서 "'대법원 판결 위에 기획재정부 예산편성지침' 체불임금 지급 거부 기획재정부 규탄"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다섯번째 꼭지 - 너머서울(코로나 너머 새로운 서울을 만드는 사람들(준)) 젠더팀이 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1-68  광화문역 7번출구 CU편의점 전광판 앞에서 '서울 도시 내 차별·혐오·폭력 광고 금지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너머서울은 기자회견 취지를 지난 21일부터 송파 롯데월드 옆 장원교육 건물 대형 전광판 및 광화문 7번출구 앞 CU건물 전광판 등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트랜스젠더 및 성소수자들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부추기는 광고가 수일간 게시되고 있다. 해당광고는 <진정한 편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전국연합>이라는 단체에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기 위해 게시한 것으로, 해당 광고 중 일부는 트렌스젠더여성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다. 얼굴에 여성 가면을 쓴 남성이 여성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고, "여성이 위험해집니다"라는 메인 슬로건 밑에 차별금지법/평등법 STOP! 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해당 광고는 트랜스젠더 여성을 비롯해 성소수자들에 대한 편견과 혐오를 조장하며, "차별금지법"을 요구해온 시민들의 짓밟는 정치적 선동이자 소수자들에 대한 인권 침해 행위라고 밝혔다. 이에 서울지역 160개 시민단체 및 5개 진보정당이 속한 코로나 너머 새로운 서울을 만드는 사람들(준) 너무서울 젠더팀에서는 해당 광고가 게시된 각 지역의 구청 및 서울시청에 해당 광고의 게시를 막는 민원을 접수했고, 서울시내의 혐오와 폭력 광고의 공공연한 게시를 막고, 사회적 소수자들의 인권보장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연 출 자 : 이윤영PD

 편 집 자 : 이윤영PD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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