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 남‧녀 500m 2장은 놓쳤지만 전종목 출전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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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 남‧녀 500m 2장은 놓쳤지만 전종목 출전권 확보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1.12.1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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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남‧녀 500m 각 2장, 1,000m 각 3장, 1,500m 각 3장, 남녀 계주와 혼성 계주 출전권 확보
최민정(성남시청) [진실타임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최민정(성남시청) [진실타임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남녀 500m 2장을 제외하고는 전종목 출전권을 확보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은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9일 국제빙상연맹(ISU)이 발표한 각국 출전권 확보 현황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남녀 500m 각 2장, 1,000m 각 3장, 1,500m 각 3장, 남녀 계주와 혼성 계주 출전권 확보에 성공했다.

 베이징올림픽 출전권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ISU 1~4차 월드컵 성적을 종합해 배분됐다.

 네 차례 월드컵 성적 가운데 선수별로 가장 좋은 3개의 성적을 더해 높은 순서대로 남녀 500m와 1,000m는 총 32장, 1,500m는 36장씩 배정됐다.

 한편, 대한민국은 남녀 개인전 출전선수 각 3명에 단체전 출전선수 각 2명씩을 추가하여, 남녀 5명씩 총 10명의 선수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이다.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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