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PIC] 사진으로 보는 가짜 3.3 방송노동자 근로자지위확인 공동진정 특별접수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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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PIC] 사진으로 보는 가짜 3.3 방송노동자 근로자지위확인 공동진정 특별접수 기자회견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1.12.2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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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3.3 방송노동자 근로자지위확인 공동진정 특별접수 기자회견 현장 스케치

가짜 3.3 방송노동자 근로자지위확인 공동진정 특별접수 기자회견

가짜 3.3 방송노동자 근로자지위확인 공동진정 특별접수 기자회견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방송작가유니온), 권리찾기유니온 관계자들이 22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삼일대로 363 장교빌딩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가짜 3.3 방송노동자 근로자지위확인 공동진정 특별접수"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1.12.22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가짜 3.3 방송노동자 근로자지위확인 공동진정 특별접수 기자회견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방송작가유니온), 권리찾기유니온 관계자들이 22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삼일대로 363 장교빌딩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가짜 3.3 방송노동자 근로자지위확인 공동진정 특별접수"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1.12.22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방송작가유니온), 권리찾기유니온 관계자들이 22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삼일대로 363 장교빌딩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가짜 3.3 방송노동자 근로자지위확인 공동진정 특별접수"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관계자들은 "최근 MBC <뉴스외전>에서 일하는 작가들이 사측으로부터 계약 종료 통보를 받았다. 평일 오후 2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뉴스 프로그램의 대담 코너를 맡은 작가들"이라며, "매일 평일 정해진 시간에 출근해서 아이템 발제, 취재, 섭외, 원고 작성 등 정규직 기자들과 동일한 업무를 고정적으로 수행했다. 심지어 정규직 기자들보다 더 많은 분량의 코너를 맡아왔음에도 불구하고 프리랜서라는 허울로 MBC는 구두로 계약을 종료를 통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MBC에 근로감독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발생했다. 해당 작가는 모두 근로감독 대상자였고, 두 작가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근로자성 인정 여지가 높다’고 판정했다. MBC는 이 같은 사실을 1차로 통보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마땅히 근로감독 시정지시를 통해 앞으로 직접 근로계약을 맺어야 할 작가들을 부당하게 해고한 것이다"며, "이는 계약 종료가 아닌 명백한 부당해고이고, 이러한 부당함에 대해 고용노동청은 근로감독 기간 중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없고, 해고 이후 노동위원회에서 다투라며 근로감독의 취지를 잊은 채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MBC를 비롯한 많은 방송사에서 방송으로 노동을 이야기하고 인권을 이야기"라며, "하지만 방송사는 보도하지 않을 권력으로 방송작가와 같은 방송 비정규직들의 이야기는 전혀 보도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영방송으로서의 책무와 언론으로서의 가치를 저버리고 시청자를 기만하며, 이에 우리는 권리찾기유니온, 광주MBC의 해고 아나운서와 함께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근로자지위확인 공동진정" 제출한다고 전했다. 

노동자성 가리는 MBC 책임회피 방조하는 노동청

노동자성 가리는 MBC 책임회피 방조하는 노동청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방송작가유니온), 권리찾기유니온 관계자들이 22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삼일대로 363 장교빌딩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가짜 3.3 방송노동자 근로자지위확인 공동진정 특별접수"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1.12.22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노동자성 가리는 MBC 책임회피 방조하는 노동청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방송작가유니온), 권리찾기유니온 관계자들이 22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삼일대로 363 장교빌딩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가짜 3.3 방송노동자 근로자지위확인 공동진정 특별접수"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1.12.22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해고된 MBC 방송작가의 외침

해고된 MBC 방송작가의 외침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방송작가유니온), 권리찾기유니온 관계자들이 22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삼일대로 363 장교빌딩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가짜 3.3 방송노동자 근로자지위확인 공동진정 특별접수"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 날, 해고된 MBC 방송작가가 참석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2021.12.22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해고된 MBC 방송작가의 외침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방송작가유니온), 권리찾기유니온 관계자들이 22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삼일대로 363 장교빌딩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가짜 3.3 방송노동자 근로자지위확인 공동진정 특별접수"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 날, 해고된 MBC 방송작가가 참석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2021.12.22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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