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대한민국 남자 축구가 2021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33위로 마쳤다.
대한민국은 23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남자 축구 랭킹에서 지난달과 똑같은 1.507.24점으로 33위를 유지했다.
지난 5월 39위까지 내려갔던 대한민국은 최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4승 2무를 앞세워 순위를 33위로 끌어 올렸다.
아시아 국가 중에선 1위 이란(21위 1.557.58점), 2위 일본(26위 1.531.53점)에 이은 3위다. 그 다음 4위 호주(35위 1.484.88점), 5위 카타르(48위 1.437.91점), 6위 사우디아라비아(51위 1.434.71점), 7위 아랍에미리트(UAE)(69위 1.350.39점), 8위 중국(74위 1.337.33점), 9위 이라크(75위 1.333.03점), 10위 오만(79위 1.306.01점), 11위 우즈베키스탄(84위 1.274.58점), 12위 시리아(86위 1.268.54점), 13위 요르단(90위 1.255.69점), 14위 바레인(91위 1.252.19점), 15위 레바논(95위 1.233.00점)이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3.32포인트 소폭 상승하며 총점 1.212.54점으로 1단계 오른 98위로 아시아에선 16위로 랭크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992.31점으로 164위로, 북한은 1.169.96점으로 109위로 랭크됐다.
한편, FIFA 랭킹 1위는 여전히 벨기에다. 1.828.45점으로 4년연속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이어 2위는 브라질 1.826.35점, 3위는 프랑스 1.786.15점, 4위는 잉글랜드 1.755.52점, 5위는 아르헨티나 1.750.51점, 6위는 이탈리아 1.740.77점, 7위는 스페인 1.704.75점, 8위는 포르투갈 1.660.25점, 9위는 덴마크 1.654.54점, 10위는 네덜란드 1.653.73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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